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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전진을 위한 장애물(2)
작성자 이재희 목사 작성일 2014/03/13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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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과 우상을 경계하라

천국을 향한 거룩한 전진의 장애물은 바로 탐심이다. 탐심을 없애야만 가나안 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이 장애물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신앙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영적인 부분에서 실패한다면 결국 우리는 낙오자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셨다. 홍해를 갈라 이들을 인도해 가나안 땅에 이를 때까지 광야 생활을 시키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지만 늘 원망하고 불평하며 우상을 만들어 섬긴 결과로 광야 길을 돌고 돌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40년이나 걸리게 하셨다.

시날 산의 평지에는 1만2000명의 사람들이 사는데, 이곳은 엄청나게 호화로운 옷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옷에 무늬를 넣어 우상의 문화를 만드는 곳이라 하나님의 문화는 거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곳을 점령하게 만드신 것이다.

우리는 이상한 형상이 새겨진 옷을 입거나 자녀에게도 입히면 안 된다. 귀신의 모양, 짐승의 모양, 혹은 태양 모양 등 우상의 형상을 통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단의 영역이 우리 삶에 자리 잡게 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들을 스티커로 만들어 붙이고, 옷과 신발에 새겨 넣어 입으며, 요즘 젊은이들이 해골 무늬를 패션 아이템으로 즐겨 애용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일상적인 행동이겠지만, 영적으로 보면 그 형상 속에서 악한 영계가 장난칠 수 있는 틈을 준 것이 된다. 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것까지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아간은 왜 죽을 수밖에 없었나?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결국 조그만 아이 성도 못 무너뜨리는 것이다. 우리가 연약하기에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 편에 있다면 그 일이 너무 커서 두렵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이길 수 있다. 반면 세상의 지식과 방법, 내 경험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패배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내 생각대로,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가능해진다.

거룩한 전진의 생활이 힘들었던 아간은 순간적으로 욕심이 났다.

그러던 중에 너무나 탐스러운 것이 보이자 하나님께 이미 바쳐진 것인데도 훔쳐 버렸다. 결국 아간은 회개할 기회를 놓치고 그 가족과 속해 있는 짐승들까지 모두 돌로 쳐서 죽임을 당했다. 아골 골짜기의 돌무더기가 바로 그 흔적이다. 하나님께 바친 것을 욕심내면 안 된다. 삶 속에서 하나님

을 섬기지 않고 물질을 우상으로 섬겼다면 빨리 이것을 버리고 회개해야 한다.
제비뽑기를 하여 범인을 색출하려고 했을 때, 아간이 “내가 범인이다.” 하고 말했다면 하나님이 안 죽였을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입을 다물고 있다가 회개할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회개의 기회를 받았다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굴복해야 한다. 주님께 빨리 시인해야 한다. “내가 이런 자입니다.” 하고 시인해야 한다. 진정으로 회개할 때, 아간에게 내려졌던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임하지 않고 긍휼함을 입는 은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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